주식회사 더멤버스 · AI 정서 데이터 분석 · 임상심리 전문 검증: 사단법인 한국폭력학대예방협회(KAVA) · 2026. 5. 발행
※ 추가 관찰: 표면 응답과 감정 이미지가 상반되는 회피·양가 신호(17명)는 교차검증으로, 보호적 관심이 필요한 아동(집중지원 권고 2명 · 관심 3명)은 주관식 4,351건 전수 검토로 각각 식별하였음. 개별 소견은 담임·상담교사에 한해 비공개 전달(Ⅴ·Ⅸ장).
| 구분 | 지표 | 결과 |
|---|---|---|
| 참여 | 등록 / 참여 / 완주 | 95명 / 92명 / 91명 |
| 완주율 | 4주 전 과정 이수 | 95.8% |
| 정서 | 주차별 긍정 정서(1→4주차) | 59 → 67 → 79 → 81% |
| 정서 | 긍정 정서(자주 웃음) | 60% |
| 정서 | 회복탄력성 양호 | 61% |
| 관계 | 담임 신뢰(관계 인식 긍정) | 78% |
| 진로 | 진로희망 표현 | 79명 |
| 분석 | 4주 누적 응답(객관식·주관식·감정 이미지) | 16,639건 |
최근 교육의 무게중심은 ‘무엇을 가르치느냐’에서 ‘아이가 어떤 마음으로 배우고 살아가느냐’로 옮겨가고 있음. 정서가 학습과 성장의 토대라는 사실이 국내외 연구와 정책으로 거듭 확인되고 있기 때문임.
미국 CASEL이 정립한 사회정서학습(SEL)은 오늘날 세계 교육의 표준 틀임. 자기인식·자기관리·사회적 인식·관계 기술·책임 있는 의사결정의 다섯 역량은 학생의 정서적 안녕뿐 아니라 학업 성취와 교실 안팎의 긍정적 행동을 촉진하는 것으로 보고됨. 정서·사회 역량은 더 이상 학업의 ‘배경’이 아니라 학업을 떠받치는 ‘토대’로 다루어지고 있음.
자신이 무엇을 알고 모르는지 인식하고 조절하는 메타인지는 자기조절학습의 핵심으로, 메타인지를 활용하는 학생의 학업 성취가 크게 향상된다는 국내외 보고가 축적되어 있음. 긍정 정서는 학습 태도와 성취를 떠받치고, 부정 정서는 이를 가로막는다는 사실도 거듭 확인됨. 정서적 안정이 학습의 전제 조건임이 일관되게 보고되고 있음.
우리 교육 정책도 같은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음. 2022 개정 교육과정은 자기관리·심미적 감성·협력적 소통·공동체 등 정서·사회 역량을 핵심역량으로 명시하였음. 교육부는 ‘사회정서성장지원과’를 두고 한국형 사회정서교육(SEL)을 2025년 시범 운영을 거쳐 2026학년도부터 모든 학교로 확대하였으며, 학생 마음건강의 조기 발견과 통합 지원을 제도화하고 있음.
정서 발달 교육·관찰 프로그램 emoren 우리동네 키즈플러스는 위 흐름을 학교 현장에서 구현하고 있음. SEL의 다섯 역량을 일곱 가지 강점 영역으로 관찰하고, 단회성 조사가 놓치는 변화를 4주 종단 관찰로 보완하며, 정서·관계·진로를 하나의 흐름으로 읽음. 관찰 결과는 부모용(학부모 마음성장 보고서·양육 가이드)과 학교용(본 보고서·학급별 소견) 전문 보고서로 각각 제공되어, ‘조기 발견-통합 지원’이라는 제도의 방향을 가정과 교실의 일상 안에서 뒷받침함. 본 보고서는 그 4주간의 운영 결과를 정리한 것임.
※ 근거: 교육부 고시 제2022-33호 「초·중등학교 교육과정 총론」(2022. 12.) · CASEL SEL Framework · 교육부 「학생 맞춤형 마음건강 통합지원방안」(2024. 8.) · 교육부 「학생 마음건강 지원 개선 방안」(2025. 12.) · 「학생맞춤통합지원법」(2025. 1. 공포, 2026. 3. 시행) · 교육부 「2026년 온동네 초등돌봄·교육 추진방안」(2026. 2.) · 교육부 사회정서교육 확대 발표(2026. 1.).
emoren은 ‘emotion(정서)’과 ‘renaissance(르네상스)’의 합성어로, ‘우리 아이 마음에 르네상스를 연다’는 뜻을 담고 있음. 그 대표 프로그램인 우리동네 키즈플러스는 아동이 4주 동안 마음 친구 ‘조앤’과 함께 매주 자신의 마음을 탐색하는 정서 발달 교육·관찰 프로그램임.
| 항목 | 내용 |
|---|---|
| 대상 | 샘플초등학교 5학년 (1~5반) 95명 |
| 기간 | 2026. 4. 9. ~ 4. 30. — 주 1회(목) 총 4회기, 결석 아동은 다음 주 보충 참여 |
| 지원 | 지역 아동복지관 |
| 방식 | 태블릿 기반, 마음 친구 ‘조앤’과의 상호작용 |
| 구성 | 각 회기 객관식·주관식·감정 이미지 선택 3단계 |
| 산출 | 기관용 성과보고서·학급별 소견 · 학부모 마음성장 보고서(양육 가이드 포함) · 아동용 ‘조앤의 편지’ |
| 수행 | 주식회사 더멤버스(AI 분석) · 검증: 사단법인 한국폭력학대예방협회(KAVA) |
아동이 만나는 ‘조앤’은 4주간 상호작용하는 AI 기반 ‘마음 친구’ 캐릭터로, 첫 회기에 아동에게 AI임을 고지한 뒤 관계를 시작함. 평가자가 아닌 친구의 위치에서 매 회기 아동의 이전 응답을 반영한 대화로 표현을 이끌어 내며, 4주 종료 후에는 아동별 ‘조앤의 편지’ 형태의 환류가 제공됨.
프로그램의 결과물은 학교만을 위한 것이 아니라 아동·가정·학교 세 방향으로 각각 제공됨. 아동에게는 4주 여정을 마무리하는 ‘조앤의 편지’가 돌아가고, 가정에는 임상심리 전문 검증을 거친 ‘학부모 마음성장 보고서’가 성장 추천 활동 등 양육 가이드와 함께 발송되어 부모가 아이의 마음을 전문가의 눈으로 이해하고 한 걸음 더 가까워지는 계기가 되며, 학교에는 본 성과보고서와 학급별 관찰 소견이 제공됨. 부모와 교사가 같은 이해 위에서 아이를 바라볼 때 정서 지원은 가정과 교실에서 함께 이루어질 수 있음.
매 회기는 객관식(경향·상태), 주관식(아동의 직접 서술), 감정 이미지 선택(말로 표현하기 어려운 정서)의 세 단계로 구성됨. 4주의 흐름은 마음의 문을 여는 데서 시작해 점차 깊어지도록 설계되어 있음.
| 주차 | 탐색 주제 | 설계 의도 |
|---|---|---|
| 1주차 | 마음 문 열기 — 오늘의 기분·스트레스·강점 | 첫 회기. 부담이 낮은 질문으로 신뢰를 형성하며 기초 정서를 확인 |
| 2주차 | 관계와 꿈 — 가족·친구·장래희망 | 형성된 신뢰를 바탕으로 관계망과 꿈·재능 등 심화 주제를 탐색 |
| 3주차 | 자기 돌봄과 회복 — 회복탄력성·자기 위로·갈등 | 내면의 정서 상태를 확인. 감정 회피·소진 신호가 주로 이 회기에 관찰됨 |
| 4주차 | 성장 자각과 통합 — 자기 이미지·감사·미래 | 4주 과정을 돌아보며 아동 스스로 변화를 자각하도록 구성 |
분석의 핵심은 단순 집계가 아닌 교차검증임. 아동이 ‘말로 답한 것’(객관식·주관식)과 ‘마음으로 고른 것’(감정 이미지)을 겹쳐 읽어 겉과 속의 차이를 확인하고, 이로부터 일시적 기분이 아닌 아동 고유의 정서적 경향과 기질을 도출함.
4주간 주 1회씩, 각 회기는 객관식 문항(아동이 정해진 보기 중 선택), 주관식 문항(아동이 직접 서술), 감정 이미지 선택(언어로 표현하기 어려운 정서를 시각적 이미지로 선택)의 3단계로 구성됨. 세 데이터를 교차 검증하여 일시적 기분이 아닌 아동의 정서적 경향성을 도출함. 본 보고서의 백분율은 별도 표기가 없는 한 참여 아동 92명을 기준으로 하며, 특정 회기·문항에서 응답 인원이 다른 경우 그 기준 인원을 본문에 함께 밝힘.
4주 동안 참여 아동 92명에게 제시된 문항과 수집된 응답의 규모는 아래와 같음. 한 아동이 평균 약 181건의 응답을 남겼으며, 이는 단회성 조사로는 확보할 수 없는 밀도의 관찰 자료임.
| 구분 | 문항 종류(주차별 합산) | 수집 응답 |
|---|---|---|
| 객관식(보기 선택) | 90개 | 7,975건 |
| 주관식(직접 서술) | 49개 | 4,351건 |
| 감정 이미지 선택 | 47개 | 4,313건 |
| 계 | 186개 | 16,639건 |
특히 아동이 자기 언어로 직접 쓴 주관식 서술 4,351건은 전량 전문가 검토를 거쳤으며, 객관식 집계만으로는 드러나지 않는 개별 아동의 보호 신호(Ⅸ장)를 발견하는 토대가 되었음.
| 분석 영역 | 세부 영역 |
|---|---|
| 7대 강점영역 | 자기표현 · 회복탄력성 · 관계 안정감 · 메타인지 · 프로그램 참여 · 진로 지향성 · 자기통제 |
| 5대 관찰영역 | 완벽주의·성취압박 · 신체화 · 정서 표현 불일치 · 주의 분산 · 관계 의존·인정추구 |
세 가지 해석 모드: 성장해석(교차검증을 통한 입체적 해석) · 새싹보호(표현이 미숙한 경우 감정 이미지 선택 데이터의 비중을 높여 보정) · 마음쉼터(방어·소진이 관찰될 때 지지적으로 해석).
본 프로그램의 7대 강점 영역은 세계 표준인 사회정서학습(SEL·CASEL)의 다섯 역량과 직접 대응함. 추상적 역량을 아동의 실제 응답으로 확인 가능한 형태로 구현한 것이 본 프로그램의 분석 체계임.
| SEL 5역량 (CASEL) | 본 프로그램 강점 영역 |
|---|---|
| 자기인식 | 자기표현 · 메타인지 |
| 자기관리 | 자기통제 · 회복탄력성 |
| 사회적 인식 · 관계 기술 | 관계 안정감 · 또래 공감 등 관계 영역 |
| 책임 있는 의사결정 | 진로 지향성 · 프로그램 참여 |
아래는 다섯 역량별로 본교 5학년의 긍정 지표를 종합한 결과로, 각 역량에 해당하는 문항들의 긍정 응답 비율 평균임.
자기인식(79점)과 사회적 인식(79점)이 특히 높게 나타나 정서 이해와 공감의 토대가 탄탄함을 보여주며, 자기관리(충동·디지털 조절 등, 47점)는 상대적으로 성장 여지가 있는 영역으로 확인됨.
아동의 응답을 분석에 사용하기 전, 학년 기준과 응답 패턴을 점검하여 억지·과잉 해석을 방지하는 절차를 거침. 저학년 특유의 단답·오타는 발달 과정으로 간주하고, 거부·방어가 반복되면 ‘불성실’이 아닌 ‘정서적 소진’으로 해석하며, 겉과 속(객관식 응답과 감정 이미지 선택)이 다를 때는 신중하게 판단함. 모든 분석은 AI 1차 분석과 사단법인 한국폭력학대예방협회(KAVA) 임상심리 전문가의 검증을 거침.
본 프로그램은 참여 전 아동의 보호자로부터 온라인 동의서를 통해 ①개인정보 수집·이용 ②제3자 제공(검증기관·운영 학교) ③민감정보(심리·정서 응답) 처리 ④데이터 가공·처리 위탁의 네 가지 필수 동의를 받았음. 수집 항목은 서비스 제공에 필요한 최소한으로 한정하며, 응답 데이터는 결과 보고서 발행 완료 후 1년 보관 뒤 파기하고, 보호자가 동의를 철회하면 즉시 파기함.
AI 분석은 실명·상세 생년월일 등 식별 정보를 제거한 비식별(가명) 데이터에 한하여 암호화 통신으로 처리하며, 아동의 응답은 AI 모델 학습 목적으로는 사용되지 않음. 분석 결과는 사단법인 한국폭력학대예방협회(KAVA)의 임상심리 전문 검증을 거쳐 발행됨.
본 보고서의 모든 통계는 학급·집단 단위로 제시되며, 개별 아동을 식별할 수 있는 정보(실명·생년월일)는 포함하지 않음. 개별 아동에 대한 상세 소견이 필요한 경우 담임·상담교사에 한해 별도 비공개 경로로 제공함.
프로그램은 2026년 4월 9일부터 4월 30일까지 매주 목요일 학교 정규 일과 내에서 총 4회기로 운영되었음. 당일 결석 등으로 회기를 놓친 아동 4명은 전원 차회기에서 2회기분을 연속 이수(보충 운영)하여, 회기 결손이 중도 이탈로 이어진 사례는 없었음.
| 회기 | 본 회기 일자 | 이수 인원 |
|---|---|---|
| 1회기 | 2026. 4. 9.(목) | 92명 (당일 91명 + 보충 1명) |
| 2회기 | 2026. 4. 16.(목) | 92명 (당일 90명 + 보충 2명) |
| 3회기 | 2026. 4. 23.(목) | 92명 (당일 91명 + 보충 1명) |
| 4회기 | 2026. 4. 30.(목) | 91명 |
등록 95명 중 92명이 참여하였고, 91명이 4주 전 과정을 완주하여 완주율 95.8%를 기록하였음. 5학년 4반과 5반은 전원이 완주하였음.
미참여 3명의 사유는 ▲보호자 미동의 2명 ▲건강 사유(치료 일정과 겹침) 1명임. 미완주 1명은 1~3회기를 이수하였으나 4회기(최종 회기)에 결석한 경우로, 해당 아동의 최종 보고서는 발행하지 않았음.
가정용 마음성장 보고서는 완주 아동 91명 중 보호자 동의·협의 현황에 따라 89명에게 발행하였음(미발행 2명은 분석에는 포함).
| 학급 | 등록 | 참여 | 완주 | 완주율 | 비고 |
|---|---|---|---|---|---|
| 5학년 1반 | 18명 | 18명 | 17명 | 94% | 4회기 결석 1명 |
| 5학년 2반 | 19명 | 17명 | 17명 | 89% | 보호자 미동의 1명·건강 사유 1명 불참 |
| 5학년 3반 | 19명 | 18명 | 18명 | 95% | 보호자 미동의 1명 불참 |
| 5학년 4반 | 19명 | 19명 | 19명 | 100% | 전원 완주 |
| 5학년 5반 | 20명 | 20명 | 20명 | 100% | 전원 완주 |
| 전체 | 95명 | 92명 | 91명 | 95.8% |
5학년 전반의 정서 환경은 안정적임. 요즘 ‘자주 웃는다’는 응답이 60%, 회복탄력성이 양호한 비율이 61%로, 긍정 정서와 회복 자원이 다수 학생에게 확인됨.
특히 주목할 점은 시간에 따른 정서 환경의 변화임. 매 회기 확인한 긍정 정서 응답 비율은 1주차 59%에서 2주차 67%, 3주차 79%, 4주차 81%로 4주 내내 꾸준히 상승하여 마지막 회기에 최고점에 이르렀음(1주차 대비 +22%p). 매주 이어진 상승 흐름은 일시적 반응이 아니라 프로그램 참여 경험이 아동의 주간 정서에 누적적으로 작용했을 가능성을 시사하며, 단회성 조사로는 포착할 수 없는 변화임.
아동 스스로의 평가도 같은 방향임. 4주차에 ‘지난 4주 동안 조앤과 이야기하면서, 너의 마음을 더 잘 표현하게 된 것 같아?’라고 물은 결과, 응답 아동 91명 중 71명(78%)이 긍정적으로 답하였음(‘훨씬 잘하게 된 것 같아’ 48명, ‘조금은 잘하게 된 것 같아’ 23명). 주차별 긍정 정서의 개선 흐름이 아동 자신의 성장 체감과 일치함을 보여줌.
한편, 마음이 힘들 때 신체 증상(두통·복통)으로 나타나는 신체화가 48%, 발표 상황에서의 불안이 34%로 관찰됨. 신체화 수치는 ‘가끔 있다’를 포함한 경험률로(‘자주 있다’는 12%), 마음을 말 대신 몸으로 표현하는 발달기 아동에게 드물지 않은 양상임. 위험 신호라기보다 발달적 신호이며, 적절한 지원의 여지를 보여줌.
아동의 정서 강점을 일곱 영역으로 나누어 대표 지표를 살펴보았음. 각 지표는 해당 영역의 긍정 응답 비율임. 비율이 높은 영역은 안정적으로 형성된 강점으로, 상대적으로 낮은 영역은 결핍이 아니라 5학년 발달 단계에서 성장이 진행 중인 영역으로 해석하는 것이 적절함.
지원이 필요한 정서 관찰 영역을 다섯으로 나누어 살펴보았음. 이는 위험 신호가 아니라 발달적 신호이며, 적절한 지원의 출발점임.
다음은 아동이 주관식 문항에 직접 남긴 응답의 일부로, 비식별 처리 후 오탈자를 포함한 원문 그대로 수록하였음.
본 프로그램은 응답의 신뢰도와 정서 상태에 따라 세 가지 해석 모드를 적용하여 아동별로 적합한 관점에서 해석함. 이는 ‘등급’이 아니라 과잉·억지 해석을 방지하는 보호적 해석 장치임.
참여 아동의 92%가 성장해석군으로, 5학년 대다수가 방어 없이 프로그램에 몰입했음을 보여줌. 다만 마음쉼터군 6명은 따뜻한 관심과 기다림이 필요한 아동으로, 본 보고서에는 수치만 담고 개별 명단은 담임·상담교사에 비공개로 전달함.
‘기분이 나빠도 아무렇지 않은 척 숨긴다’고 응답한 회피 성향 아동이 19명(해당 문항 응답 75명 기준 25%)으로 나타났음. 이들이 가장 두려워하는 감정은 불안함·쓸쓸함(각 6명)이 가장 많았고, 부끄러움(5명)이 뒤를 이었음.
주목할 지점은 ‘양가감정’임. 회피 성향 아동 19명 중 17명(89%)은 객관식에서는 ‘괜찮다·잘 웃는다’고 응답하면서 감정 이미지에서는 불안·쓸쓸함 계열을 반복 선택하였음. 표면 응답과 상반되는 이 신호는 교차검증을 통해서만 식별되며, 표면적으로 밝아 보이는 아동을 놓치지 않는 근거가 됨. 해당 아동에 대해서는 평소 정서를 한 번 더 확인하는 접근이 권장됨.
참여 아동 79명이 구체적 진로희망을 표현하였음. 분포는 예술·창작 22명 · 돌봄·교육·공공 17명 · 스포츠 16명 순으로, 특정 직업에 쏠리지 않고 다양하게 나타났음. 꿈이 있다는 것 자체가 아동의 미래 지향과 자기효능감의 토대가 됨.
아동이 실제로 서술한 진로희망 원문을 비식별 처리하여 수록함. 의사·판사·간호사 등 전문직부터 웹툰 작가·동화 작가·뮤지컬배우 등 창작 직군, 피겨스케이팅 선수·발레리나 등 스포츠인, ‘로봇 공학자(특히 휴머노이드)’, ‘어려운 사람들을 도와주는 유명한 유튜버’, ‘만화 영화를 만드는 영화감독’에 이르기까지 구체적이고 다양한 진로희망이 확인됨.
자신의 꿈을 이룰 재능·힘이 ‘있다’고 믿는 응답이 76%로, 진로희망과 함께 이를 실현할 수 있다는 효능감도 안정적으로 나타났음.
진로희망과 아동의 기질이 어떻게 연결되는지 살펴보기 위해, 단일 문항이 아니라 4주간 수집된 8개 문항을 종합하여 5개 기질 지표(활동·외향성, 정서 민감성, 체계·계획성, 공감·관계지향, 호기심·개방성)를 0~100점 척도로 산출하고, 진로희망 유형별 평균 프로파일을 비교하였음.
분석 결과 진로희망 유형마다 기질 프로파일이 구분되는 경향이 확인되었음. 예술·창작 희망군은 정서 민감성이 네 군 가운데 가장 높았고, 스포츠 희망군은 활동·외향성과 체계·계획성이 높은 반면 정서 민감성은 가장 낮았음. 과학·기술 희망군은 활동성이 낮고 차분한 사색형 프로파일을 보였음. 한편 공감·관계지향은 어느 한 군의 전유물이 아니라 네 군 모두에서 자기 프로파일 중 가장 높게 나타난 공통 강점이었음.
| 진로희망군 | 두드러진 기질 | 기질 지표 (0~100) |
|---|---|---|
| 예술·창작 (22명) | 정서 민감성 우세 | 정서 40 · 활동 56 · 체계 55 · 공감 74 |
| 스포츠 (16명) | 활동·체계성 우세 | 정서 29 · 활동 62 · 체계 51 · 공감 81 |
| 돌봄·교육·공공 (17명) | 고른 균형형 | 정서 39 · 활동 56 · 체계 40 · 공감 61 |
| 과학·기술·미디어 (9명) | 차분·사색형 | 정서 26 · 활동 47 · 체계 46 · 공감 56 |
이는 진로 지도를 단순 직업 안내가 아니라 아동의 기질·강점과 연결하여 접근할 수 있음을 시사함. 다만 본 분석은 집단 평균의 경향성으로, 개별 아동의 진로는 다양한 요인의 영향을 받는다는 점을 함께 고려할 필요가 있음.
진로희망 외에, 호기심·즐거움·강점 문항의 응답을 종합하여 학년 전체의 관심사·문화 분포를 분석하였음.
가장 많이 언급된 관심사는 공부·탐구(49명)이며, 운동·스포츠(41명)와 게임·영상(41명), 그림·만들기(27명), 음악·댄스(21명)가 뒤를 이었음. 게임·영상과 그림·만들기를 합산하면 68명으로, 진로희망의 ‘유튜버’·‘웹툰 작가’ 등과 함께 콘텐츠 소비를 넘어 직접 창작을 지향하는 경향이 확인됨.
기분이 가장 좋을 때 하고 싶은 일로는 ‘뛰어놀기’가 47명으로 가장 많았고, ‘공부나 그림 그리기’ 22명, ‘춤이나 노래’ 11명 순으로 나타났음. 대다수 아동이 신체 활동과 창작 활동에서 에너지를 회복하며, 이는 정서 지원과 진로 연계 활동을 설계할 때 중요한 참고점이 됨.
학교 적응을 또래·교사·학업·생활의 네 측면에서 살펴보았음. 또래 영역에서는 또래 공감(79%)이 높게 나타난 한편, 학급 소속감을 ‘자주·항상 느낀다’는 응답은 43%로 지원 여지가 확인됨. 교사 영역에서는 선생님에 대한 관계 인식(이미지 선택 기반, 긍정 78%)은 높은 수준이나, 고민을 ‘먼저 꺼내 말하겠다’는 적극적 개방 의향(객관식 응답)은 50%였음. 별개 문항인 두 지표의 차이는, 관계는 형성되어 있으나 자기개방은 점진적으로 진행되는 5학년기의 특성을 보여줌.
학업 영역에서는 ‘할 만하다·재미있다’는 응답이 다수로 학업 부담이 과중하지 않은 편이나, 친구와의 비교에서 오는 정서적 부담이 일부 관찰됨. 생활 영역의 규칙성(수면·식사)은 양호 비율 41%로, 디지털 절제와 함께 고학년기 생활 습관 지도의 지원 여지가 있는 영역임.
학교적응을 다섯 영역으로 나누어 각 영역에서 ‘양호’로 응답한 비율을 살펴보았음. 이는 학년 전체의 적응 경향을 보여주는 집단 지표이며, 개별 아동의 지원 필요 여부는 Ⅸ장에서 주관식 서술을 기준으로 별도로 다룸.
| 적응 영역 | 양호 비율 |
|---|---|
| 또래관계 | 43% |
| 교사관계 | 50% |
| 학업흥미 | 46% |
| 주의집중 | 77% |
| 생활규칙 | 41% |
영역별로는 주의집중(77%)이 가장 양호하며, 생활 규칙성(수면·식사 시간)과 교사 대상 자기개방에서 지원 여지가 상대적으로 큼.
학급별 교사–학생 관계는 뚜렷이 구분되는 양상을 보였음. 아래 분석은 교사에 대한 평가가 아니라, 아동이 인식한 관계의 특성을 유형화하여 학급 맞춤 지원에 활용하기 위한 것임.
| 학급 | 완주 | 정서밝음 | 회복력 | 신체화 | 최다 진로군 |
|---|---|---|---|---|---|
| 5학년 1반 | 17/18 | 50% | 67% | 33% | 예술·창작 |
| 5학년 2반 | 17/19 | 59% | 71% | 71% | 예술·창작 |
| 5학년 3반 | 18/19 | 67% | 72% | 56% | 예술·창작 |
| 5학년 4반 | 19/19 | 58% | 47% | 37% | 돌봄·교육·공공 |
| 5학년 5반 | 20/20 | 65% | 50% | 45% | 스포츠 |
※ 표의 비율은 각 학급에서 해당 문항에 응답한 아동 중 해당 응답을 한 아동의 비율임 — 정서밝음 ‘요즘 자주 웃는다’ · 회복력 ‘속상한 다음 날 회복된다’ · 신체화 ‘마음이 힘들 때 배·머리가 아픈 적이 있다(가끔 포함)’. 학급별 항목에 응답 아동 수와 함께 상세 수록함.
담임에 대한 관계 인식은 학년 전체 긍정 78%로, 모든 학급에서 안정적인 신뢰 기반이 확인되었음. 학급별 수치는 각 학급 항목에 학년 평균과 함께 수록하며, 이는 교사 간 비교가 아니라 학급 맞춤 지원을 위한 참고 기준임.
각 학급의 교사–학생 관계는 아동이 인식한 신뢰도 조사 결과와 ‘감사했던 순간’ 서술을 토대로 유형화하였음. 다섯 유형 모두 아동의 진술에서 발견된 강점의 이름이며, 교사 평가가 아니라 학급별 맞춤 지원을 위한 참고 자료임.
| 학급 | 관계 유형 | 아이들의 진술에서 드러난 특징 |
|---|---|---|
| 5학년 1반 | 경청 돌봄형 | 끝까지 들어 주는 귀와 세심한 보살핌 |
| 5학년 2반 | 격려 중심형 | 다독임과 응원이 만든, 천천히 쌓이는 신뢰 |
| 5학년 3반 | 강점 발굴형 | 재능을 먼저 알아보고 기회·활동으로 연계 |
| 5학년 4반 | 상호작용 촉진형 | 칭찬·공감을 주고받는 활발한 일상 교류 |
| 5학년 5반 | 안정 지원형 | 어려운 순간 기댈 수 있는 안전기지 |
등록 18명 중 18명이 참여하고 17명이 4주 전 과정을 완주하였음. 학급에서 가장 많은 진로희망군은 예술·창작 분야임.
| 지표 (응답 기준) | 해당 아동 / 응답 아동 | 학년 평균 |
|---|---|---|
| 정서 밝음 — ‘요즘 자주 웃는다’ | 9명 / 18명 (50%) | 60% |
| 회복탄력성 — ‘속상한 다음 날 회복된다’ | 12명 / 18명 (67%) | 61% |
| 스트레스 신체화 — ‘배·머리가 아픈 적 있다(가끔 포함)’ | 6명 / 18명 (33%) | 48% |
| 발표 불안 — ‘발표 때 자주·매번 불안하다’ | 6명 / 18명 (33%) | 34% |
| 학급 소속감 — ‘자주·항상 느낀다’ | 5명 / 18명 (28%) | 43% |
관찰 요약 — 정서 표현은 차분한 편임. 학급 소속감 응답이 학년 평균보다 낮아 소속 경험 형성이 우선 지원 과제임.
아동의 ‘감사했던 순간’ 서술과 신뢰도 조사 결과를 종합하면, 이 학급의 교사–학생 관계는 ‘경청 돌봄형’으로 분류됨. 몸이 안 좋을 때 곁에 있어 주고 이야기를 끝까지 들어 주는 모습이 아동 서술에 거듭 등장함(신뢰도 조사 긍정 78%). 아동들은 교사를 자신의 말을 차분히 들어 주고 보살펴 주는 어른으로 받아들이고 있음.
신뢰도 조사(선생님에 대한 이미지 선택)에서는 응답 아동 18명 중 14명(78%)이 담임을 ‘안전한 다리’, ‘든든한 인도자’ 등 긍정적 이미지로 인식하였음(학년 평균 78%). 이는 교사 평가가 아니라 아동이 인식한 관계의 기록이며, 학급 맞춤 지원의 출발점으로 활용하기 위한 것임.
정서 표현이 차분한 학급이므로, 들어 주는 관계를 바탕으로 모둠 역할·학급 당번 등 작은 소속 경험을 의도적으로 마련하면 학급 소속감을 넓혀 갈 수 있음.
등록 19명 중 17명이 참여하고 17명이 4주 전 과정을 완주하였음. 학급에서 가장 많은 진로희망군은 예술·창작 분야임.
| 지표 (응답 기준) | 해당 아동 / 응답 아동 | 학년 평균 |
|---|---|---|
| 정서 밝음 — ‘요즘 자주 웃는다’ | 10명 / 17명 (59%) | 60% |
| 회복탄력성 — ‘속상한 다음 날 회복된다’ | 12명 / 17명 (71%) | 61% |
| 스트레스 신체화 — ‘배·머리가 아픈 적 있다(가끔 포함)’ | 12명 / 17명 (71%) | 48% |
| 발표 불안 — ‘발표 때 자주·매번 불안하다’ | 9명 / 17명 (53%) | 34% |
| 학급 소속감 — ‘자주·항상 느낀다’ | 7명 / 17명 (41%) | 43% |
관찰 요약 — 정서 표현은 차분한 편임. 스트레스의 신체화 비율이 학년 평균보다 높아 세심한 관찰이 권장됨.
아동의 ‘감사했던 순간’ 서술과 신뢰도 조사 결과를 종합하면, 이 학급의 교사–학생 관계는 ‘격려 중심형’으로 분류됨. 힘들 때 챙겨 주고, 알 때까지 되짚어 주고, 끝까지 편이 되어 준 다독임의 장면이 아동 서술에 고루 나타남. 신뢰도 조사 긍정 59%는 관계의 부족이 아니라 표현을 아끼는 아동이 많은 학급 특성으로 읽는 것이 적절하며, 마음을 여는 데 시간이 걸리는 만큼 신뢰가 천천히 쌓여 가는 단계임.
신뢰도 조사(선생님에 대한 이미지 선택)에서는 응답 아동 17명 중 10명(59%)이 담임을 ‘안전한 다리’, ‘든든한 인도자’ 등 긍정적 이미지로 인식하였음(학년 평균 78%). 이는 교사 평가가 아니라 아동이 인식한 관계의 기록이며, 학급 맞춤 지원의 출발점으로 활용하기 위한 것임.
마음을 천천히 여는 학급이므로 공개적 확인보다 메모·짧은 대화 등 1:1 비공개 격려가 잘 맞으며, 컨디션 호소가 잦은 시기·상황을 함께 살펴보는 접근이 권장됨.
등록 19명 중 18명이 참여하고 18명이 4주 전 과정을 완주하였음. 학급에서 가장 많은 진로희망군은 예술·창작 분야임.
| 지표 (응답 기준) | 해당 아동 / 응답 아동 | 학년 평균 |
|---|---|---|
| 정서 밝음 — ‘요즘 자주 웃는다’ | 12명 / 18명 (67%) | 60% |
| 회복탄력성 — ‘속상한 다음 날 회복된다’ | 13명 / 18명 (72%) | 61% |
| 스트레스 신체화 — ‘배·머리가 아픈 적 있다(가끔 포함)’ | 10명 / 18명 (56%) | 48% |
| 발표 불안 — ‘발표 때 자주·매번 불안하다’ | 6명 / 18명 (33%) | 34% |
| 학급 소속감 — ‘자주·항상 느낀다’ | 10명 / 18명 (56%) | 43% |
관찰 요약 — 회복탄력성이 양호함. 담임에 대한 신뢰가 특히 높음.
아동의 ‘감사했던 순간’ 서술과 신뢰도 조사 결과를 종합하면, 이 학급의 교사–학생 관계는 ‘강점 발굴형’으로 분류됨. 아동이 잘하는 것을 먼저 알아보고 해 볼 기회로 이어 주는 특성이 뚜렷함 — ‘학급 신문에 만화를 그려 보면 어떻겠냐’는 제안처럼 재능을 알아봐 준 기억이 아동 서술에서 확인됨. 신뢰도 조사 긍정 94%로 학년에서 가장 높은 신뢰가 형성되어 있음.
신뢰도 조사(선생님에 대한 이미지 선택)에서는 응답 아동 18명 중 17명(94%)이 담임을 ‘안전한 다리’, ‘든든한 인도자’ 등 긍정적 이미지로 인식하였음(학년 평균 78%). 이는 교사 평가가 아니라 아동이 인식한 관계의 기록이며, 학급 맞춤 지원의 출발점으로 활용하기 위한 것임.
매우 높은 신뢰가 이미 갖추어진 학급이므로, 발견한 재능을 또래 협력 활동과 학습 동기로 넓혀 주는 연계 지도가 잘 맞음.
등록 19명 중 19명이 참여하고 19명이 4주 전 과정을 완주하였음. 학급에서 가장 많은 진로희망군은 돌봄·교육·공공 분야임.
| 지표 (응답 기준) | 해당 아동 / 응답 아동 | 학년 평균 |
|---|---|---|
| 정서 밝음 — ‘요즘 자주 웃는다’ | 11명 / 19명 (58%) | 60% |
| 회복탄력성 — ‘속상한 다음 날 회복된다’ | 9명 / 19명 (47%) | 61% |
| 스트레스 신체화 — ‘배·머리가 아픈 적 있다(가끔 포함)’ | 7명 / 19명 (37%) | 48% |
| 발표 불안 — ‘발표 때 자주·매번 불안하다’ | 7명 / 19명 (37%) | 34% |
| 학급 소속감 — ‘자주·항상 느낀다’ | 7명 / 19명 (37%) | 43% |
관찰 요약 — 정서 표현은 차분한 편임. 회복에 시간이 걸리는 아동이 다소 있음.
아동의 ‘감사했던 순간’ 서술과 신뢰도 조사 결과를 종합하면, 이 학급의 교사–학생 관계는 ‘상호작용 촉진형’으로 분류됨. 칭찬·공감·챙김 등 짧은 교류가 일상 곳곳에서 오가는 학급임(신뢰도 조사 긍정 84%). ‘잘했다’는 인정과 ‘걱정 말라’는 다독임을 주고받은 기억이 여러 아동에게서 확인되어, 활발한 상호작용이 관계의 통로가 되고 있음.
신뢰도 조사(선생님에 대한 이미지 선택)에서는 응답 아동 19명 중 16명(84%)이 담임을 ‘안전한 다리’, ‘든든한 인도자’ 등 긍정적 이미지로 인식하였음(학년 평균 78%). 이는 교사 평가가 아니라 아동이 인식한 관계의 기록이며, 학급 맞춤 지원의 출발점으로 활용하기 위한 것임.
주고받는 교류가 강점인 학급이므로, 속상한 일에서 회복하는 데 시간이 걸리는 아동에게는 다음 날 기분을 다시 살펴봐 주는 짧은 후속 대화를 더하면 균형이 좋아짐.
등록 20명 중 20명이 참여하고 20명이 4주 전 과정을 완주하였음. 학급에서 가장 많은 진로희망군은 스포츠 분야임.
| 지표 (응답 기준) | 해당 아동 / 응답 아동 | 학년 평균 |
|---|---|---|
| 정서 밝음 — ‘요즘 자주 웃는다’ | 13명 / 20명 (65%) | 60% |
| 회복탄력성 — ‘속상한 다음 날 회복된다’ | 10명 / 20명 (50%) | 61% |
| 스트레스 신체화 — ‘배·머리가 아픈 적 있다(가끔 포함)’ | 9명 / 20명 (45%) | 48% |
| 발표 불안 — ‘발표 때 자주·매번 불안하다’ | 3명 / 20명 (15%) | 34% |
| 학급 소속감 — ‘자주·항상 느낀다’ | 11명 / 20명 (55%) | 43% |
관찰 요약 — 회복에 시간이 걸리는 아동이 다소 있음.
아동의 ‘감사했던 순간’ 서술과 신뢰도 조사 결과를 종합하면, 이 학급의 교사–학생 관계는 ‘안정 지원형’으로 분류됨. 칭찬과 다독임으로 어려운 순간을 받쳐 주고, 도움을 청하면 바로 응해 주는 모습이 아동 서술에 나타남(신뢰도 조사 긍정 75%). 발표 불안이 학년에서 가장 낮은 점도 심리적 안전감을 뒷받침함.
신뢰도 조사(선생님에 대한 이미지 선택)에서는 응답 아동 20명 중 15명(75%)이 담임을 ‘안전한 다리’, ‘든든한 인도자’ 등 긍정적 이미지로 인식하였음(학년 평균 78%). 이는 교사 평가가 아니라 아동이 인식한 관계의 기록이며, 학급 맞춤 지원의 출발점으로 활용하기 위한 것임.
안전기지가 갖추어진 학급이므로, 아동이 먼저 도움을 청하고 마음을 꺼내 놓는 자기주도적 표현을 한 단계 더 끌어낼 수 있음.
4주간 참여 아동이 직접 쓴 주관식 서술 4,351건 전체를 전수 검토하였음. 단순 키워드 추출이 아니라 응답의 전후 맥락과 감정 이미지 선택을 겹쳐 읽어, 객관식 응답만으로는 드러나지 않는 또래 관계의 어려움, 정서적 위축·불안 등 아동이 스스로 표현한 마음의 신호를 식별하는 절차임. 이것이 아이가 자기 언어로 쓴 글을 끝까지 읽는 교차검증 방식의 가장 중요한 의의임.
검토 결과, 어른의 보호적 관심이 도움이 될 내용을 직접 서술한 아동은 다음과 같이 확인되었음.
본 보고서에는 해당 아동의 식별 정보를 포함하지 않음. 아동별 상세 내용과 근거가 된 응답은 「정서 지원 권고 개별 소견서」로 담임·상담교사에 한하여 비공개 전달함.
본 분류는 아동이 주관식에 직접 표현한 보호 신호만을 기준으로 하며, Ⅴ장의 회피·양가 신호(객관식·감정 이미지 교차검증)와 같은 정서 경향 관찰과는 목적이 다른 별개의 보호 절차임.
샘플초등학교 5학년은 높은 참여 완주율(95.8%)과 4주간 꾸준히 상승한 정서 환경(긍정 정서 59%→81%), 안정적인 교사–학생 신뢰 기반을 확인하였음. 정서 강점이 다수 학생에게 분포하는 한편, 신체화·발표 불안·비교 부담 등 발달적 관찰 지점도 함께 도출되었음.
정확한 활용을 위해 본 결과의 한계를 함께 밝힘.
향후 학기·학년 단위의 반복 운영을 통해 정서 발달의 종단 기록을 축적한다면, 개별 아동의 성장 궤적에 기반한 맞춤형 생활지도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됨.
본 보고서의 지표가 어떤 질문에서 나왔는지를 안내함. 모든 문항은 아동의 눈높이 언어로 제시되었음.
| 구분 | 영역 | 아동에게 물은 것 (예시) |
|---|---|---|
| 강점 | 자기표현·감정 명료성 | 내 감정을 알아차려 말로 표현할 수 있는지 |
| 강점 | 회복탄력성 | 속상한 일 다음 날 기분이 회복되는지 |
| 강점 | 관계 안정감 | 학급에서 소속감을 느끼는지 · 힘들 때 들어줄 사람이 있는지 |
| 강점 | 메타인지·자기조절 | 하고 싶은 것을 참고 기다릴 수 있는지 |
| 강점 | 진로 지향성 | 구체적인 꿈이 있는지 · 꿈을 이룰 힘을 믿는지 |
| 강점 | 자기통제·주의 | 영상·게임을 스스로 멈출 수 있는지 |
| 강점 | 프로그램 참여 | 4주 과정을 꾸준히 이어갔는지 |
| 관찰 | 완벽주의·성취 압박 | 실수했을 때, 잘하는 친구를 볼 때의 마음 |
| 관찰 | 신체화 | 마음이 힘들 때 배·머리가 아픈 적이 있는지 |
| 관찰 | 정서 표현 불일치 | 객관식 응답과 감정 이미지 선택이 어긋나는지 (교차검증) |
| 관찰 | 주의 분산 | 공부할 때 주의가 흩어지는지 |
| 관찰 | 관계 의존·인정 추구 | 발표 상황에서 불안한지 |
| 항목 | 내용 |
|---|---|
| 보호자 동의 | 참여 전 보호자 온라인 동의서 — 수집·이용 / 제3자 제공 / 민감정보 처리 / 가공·처리 위탁 4종 필수 동의 |
| 수집 항목 | 아동 이름·생년월일(동명이인 식별)·성별·학년·소속, 보호자 성명·연락처, 프로그램 응답 데이터 |
| 보관·파기 | 결과 보고서 발행 완료 후 1년 보관 뒤 파기, 보호자 동의 철회 시 즉시 파기 |
| AI 분석 | 식별 정보를 제거한 비식별(가명) 데이터만 암호화 통신으로 처리, AI 모델 학습에는 사용하지 않음 |
| 전문 검증 | 사단법인 한국폭력학대예방협회(KAVA) 임상심리 전문 검증 |
| 보고서 비식별 | 모든 통계는 학급·집단 단위 제시, 개별 소견은 담임·상담교사 한정 비공개 전달 |
※ [비공개] 개별 아동 전달본은 담임·상담교사에 한해 별도 제공
발행: 주식회사 더멤버스 · 임상심리 전문 검증: 사단법인 한국폭력학대예방협회(KAVA) · 2026. 5. · 문의: support@emoren.ai